소비쿠폰 1차에 15만 원 전 국민 지급.. 이르면 다음 달 예상

소비쿠폰 1차에 15만 원 전 국민 지급.. 이르면 다음 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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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과거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지급된 재난지원금과 유사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입니다. 금액은 15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모두 2차례에 걸쳐 지급됩니다. 1차에선 전 국민에게 모두 15만 원이 지급되는데, 이 가운데 차상위계층 38만 명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271만 명에게는 40만 원씩 지급됩니다. 여기에 농어촌 인구소멸지역 84개 시군 411만 명에겐 2만 원이 추가 됩니다. 1차 지원금의 지급 시기는 이르면 다음 달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차 지원금은 1명 당 10만 원이 지급되는데 소득 상위 10%타행 수수료 면제
인 512만 명은 여기서 제외됩니다. 다만 1차와 달리 2차는 소득 상위 10%를 가려내는 작업이 필요해 실제 지급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적으로 외국인은 지급 대상이 아니지만 결혼이주자나 영주권자 등을 포함시킬지는 미정입니다. 신용정보서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소비쿠폰의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사용처는 관계부처 논의 후 결정될 예정이지만 지역화폐와 연계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정부의 이번 추경에는 10조 3,000억 원이 투입되는 소비쿠폰 외에도 1,000억 원 상당의 5대 할인쿠폰 780만 장이 있습니다자유적금 이자
. 숙박과 영화, 공연과 미술관, 체육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소비쿠폰과 달리 선착순에 따라 소진됩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