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K-방송영상 130편 선정…제작부터 글로벌 유통까지 지원

콘진원, K-방송영상 130편 선정…제작부터 글로벌 유통까지 지원

콘진원, K-방송영상 130편 선정…제작부터 글로벌 유통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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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C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창작 역량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공모과제 130편을 최종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K-콘텐츠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콘진원은 선정된 과제에 대해 기획·제작은 물론 컴퓨터그래픽(CG), 시각특수효과(VFX) 등 후반작업까지 전 제작공정을 아우르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OTT 특화콘텐츠 제작지원은 과제당 최대 20억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이상슨
작지원은 최대 5억원, 후반작업지원은 과제당 최대 8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서는 짧은 영상물 수요 증가에 맞춰 드라마 단편(숏폼) 부문을 신설하고, 총 1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OTT 특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드라마 부문에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 3'현대해상 전세대출
, '두번째 시그널' 등이 선정됐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샤먼:악귀전', '싱잉트립 리얼리티 송캠프' 등이 포함됐다. 신진 창작자 데뷔지원 사업도 강화해 운영한다. 콘진원은 신진작가 및 연출자의 창작 역량을 조기 발굴·육성하기 위해 총 20억원 규모 예산으로 15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작은 연신한카드 현금서비스
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신진 창작자의 지식재산(IP)이 실제 유통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조성한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제작부터 유통, 협업, 투자로 이어지는 전략적 연결고리를 공공에서 먼저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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